- 생각해 보면 n-buna 군과 처음 만난 것은 2018년 3월 EX 극장이었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2년 후 YORUSHIKA, 앨범 '표절'부터 재킷·영상 등 함께 일을 하고 있다.
그 이외에는 가끔 라인하거나, 지금까지 몇 번 같이 밥을 먹어 근황이나 흥미가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그런 흐름에서 올해 3월에 자신의 개인전 'lodestone'을 보러 왔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전시를 본 n-buna 군은 "뭔가 하고 싶네요. 어떻게 이 작품을 할 수 있는지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기억하고 있다. - 테마를 '태양'으로 정해 서로 작품을 만들어낸다. YORUSHIKA는 악곡을 제작한다.
자신은 콜라주를 만들어 간다. 그 제작 과정을 영상에 기록해 MV로 한다.
완성된 1개의 이미지를 곡의 재킷으로 한다.
그리고 쌍방의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 서로의 것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결정 스타트했다. - 나는 옛 친구인 시미즈 야스히코 감독에게 이 MV를 부탁하고 믹스 전의 음원 데이터 링크만을 건네주었다.
- 크고 밝고 따뜻한, 한가운데에 타오르고 빛난다.
그런 추상 존재의 이미지에 끌려, 방황하면서 종이를 잘라, 그 파편을 주워, 붙여 갔다.
촬영은 10시간 이상 합계 5점의 작품을 만들고(몇 점은 그 자리에서는 완성하지 않고 후일 완성) 그날을 마쳤다.
며칠 후 제작한 작품 공개와 재킷 이미지를 재현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전시를 하고, 모두에게 실제로 봐 주면, 이 실험 “태양”이 완결되는 것을 그 때 이해를 했다. - 결국, 자신이 YORUSHIKA의 “태양”을 처음 들은 것은 MV의 편집이 올라왔을 때.
그것은 어딘가 재미있을 정도로 링크하고 있거나, 크게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한다.
그런 YORUSHIKA와 요르시카의 이미지 한 "태양". - Tetsuya Nagato
- 나와 분명히 다른 요소를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을 보았을 때, 나는 매우 순수한 기쁨을 느낀다. 작품의 제작은 언제나 자신과 행하는 대화와 같은 것으로, 작품 밖에서까지 자신과 비슷한 인간과 이야기했다고 해서, 그것은 전혀 지루하지 않다. 자신의 상상력 밖에 밖에 진짜 의미로 재미있는 것은 없다.
Tetsuya Nagato 라는 사람의 작품은 언제나 선명한 부유감을 느끼고 있다. 즉흥 재즈적이며, 동시에 계산된 퍼즐적인 필연성을 느끼는 것도 있으면, 아이와 같은 순수함이 엿볼 수 있는 순간도 있다. 고서에서 박물관이 공개하는 디지털 데이터까지 소재를 가리지 않고 콜라주한 그림을 제작했을까 생각하면, 그 콜라주 아트를 3D 프린트한 조각을 현실에 전시하기도 한다.
그런 Tetsuya Nagato 라는 사람과 하나의 같은 테마를 공유하고 음악과 그래픽이라는 두 가지 다른 창작을 했을 때 우리 사이에 어떤 차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태양' 출발 점이었다. 나가토 씨에게는 한 장의 그림을 의뢰하게 되었다. 동시에 작품의 제작 과정을 촬영해 한 동영상에 정리해주기로 했다. 잠시 후, 막상 완성된 작품을 보면, 그는 한 장이 아니라 어째서인지 다섯 장의 그림을 그렸다. 영상은 그림 제작만으로는 끝나지 않고, 결국 벽에 그림이나 날개를 붙이면서 거대한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하고 있다. 그림을 한 장 그려달라고 할 뿐이었는데. 나는 뭔가 무성하게, 기뻐졌다. - n-buna